- 헬스 하루 물 섭취량은 몇 L가 적당할까? 목차
인체의 수분 비중은 개인의 연령, 성별, 체질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에는 50~60% 정도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수분은 주로 세포 내외에 분포되어 있으며 혈액, 림프액, 소화기관의 소화액, 눈물, 땀, 등 다양한 부위와 조직에서 발견이 됩니다. 또한 뇌척수액과 같은 중요한 체액에서도 수분이 중요합니다. 그렇기에 물 섭취는 중요합니다. 물이 얼마나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주요 역할을 아래에 정리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.
1. 물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
1. 수분 공급
- 물은 우리 몸에 수분을 공급해 주어 세포, 조직 및 기관의 적절한 수분 수준을 유지를 해줍니다.
2. 체온 조절
- 물은 열전달을 통해서 몸의 온도를 조절해주고 땀을 통해 열을 방출하여 체온을 안정화합니다.
3. 소화 및 영양 흡수
- 소화 과정에서 필요한 물은 음식물을 용해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.
4. 독소 제거
- 물은 세포의 산소 공급과 독성 물질의 제거를 도와줍니다.
5. 관절 및 뼈 건강
- 물은 관절을 부드럽게 유연하게 해주며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고 뼈조직에 수분을 공급하여 건강하고 유연한 상태를 유지해 줍니다.
6. 피부 건강
- 충분한 수분은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촉촉하게 유지를 해주는 데에 중요합니다.
7. 대사 활동 지원
- 물은 대사 활동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. 에너지 생성과 세포 기능을 지원해 줍니다.
2. 물 과다섭취 부작용
1. 수분중독
- 혈중의 나트륨 농도가 희석되어 수분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뇌의 기능을 방해하고 혼란스러운 상태 구토, 두통, 경련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2. 전해질 불균형
- 과도한 물 섭취는 전해질인 나트륨, 칼륨, 마그네슘, 등의 소금을 희석시킬 수 있습니다. 이는 근육의 기능을 방해를 하고 심장리듬을 변화시키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3. 소화 문제
- 많은 양의 물을 한 번에 마시게 되면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소화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식사 중에 과도한 물을 한 번에 마시면 소화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
4. 방광 문제
- 과도한 물 섭취는 방광을 자극하여서 소변량이 증가하여서 방광 통증이나 방광염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5. 신장 부담
- 너무 많은 물을 마시게 되면 신장에 부담을 주어서 과도한 소변을 생성하게 됩니다. 장기적으로는 신장에 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3. 하루 적정량 물섭취
보통의 경우 2L의 물을 마시는 게 정석이라고 하지만 몸무게가 몇 Kg이냐에 따라 섭취하는 양의 물은 달라집니다. 몸무게가 30kg당 1L의 물을 추천하면, 60kg의 사람은 하루에 약 2L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. 몸무게 1kg당 30ml의 물을 추천하면, 60kg의 사람은 하루에 약 1800ml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. 다만 이러한 후 천량은 지침일 뿐이며 각 개인의 신체에 따라 다릅니다 활동 수준과 기후조건도 고려가 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. 아래는 기본적인 지침표를 나열했습니다.
체중 | 1일 물 권장 섭취량 |
40kg | 1.2L |
45kg | 1.35L |
50kg | 1.5L |
55kg | 1.65L |
60kg | 1.8L |
65kg | 1.95L |
70kg | 2.1L |
75kg | 2.25L |
80kg | 2.4L |
하루에 적당한 수분 섭취량은 각각 개인의 신체 활동 수준 기후조건에 따라서 다르며 더욱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의료진이나 전문가를 통해서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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